[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는 차이나하오란이 정리매매 첫날 90%대 폭락 중이다.
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차이나하오란은 전 거래일보다 708원(91.59%) 하락한 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이나하오란은 이날부터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거친 뒤 내년 1월2일 상장폐지된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이후 투자자가 보유주식을 처분할 수 있도록 일정 시간을 부여하는 제도다.
30분 간격 단일가 개별 경쟁매매 방식으로 이뤄지며 가격제한폭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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