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정 청소년 지원 위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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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4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과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24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90명의 졸업생이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지난 15일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꿈★끼 폭발 행사'에 참석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 다섯 번째),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왼쪽 일곱 번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여덟 번째),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왼쪽 아홉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지난 15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제6회 꿈★끼 폭발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꿈★끼 폭발 행사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두드림' 사업을 통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는 공연 △꿈에 관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스토리텔링 △꿈 투자자(후원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다.

특히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멋진 공연을 선보인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감상이 끝난 후엔 장애가정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장학금도 모금했다.

행사에는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과 장애가정 청소년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하 부회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감동적인 공연을 통해 나눔 활동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LG유플러스, 보건복지부, 현대홈쇼핑, KB국민은행, 우체국공익재단 등 민∙관과 손잡고 장애가정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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