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지역사회서 송년맞이 릴레이 자원봉사
한국지엠, 지역사회서 송년맞이 릴레이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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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11월 첫째 주부터 연말까지를 송년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릴레이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엠 봉사단원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은 11월 첫째 주부터 연말까지를 송년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릴레이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엠 봉사단원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지엠은 11월부터 연말까지를 송년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릴레이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은 송년 자원봉사 주간 동안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의 지원을 받아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김장나눔, 생필품 기증, 장애인 나들이, 보육원 선물 전달, 무료급식 등 지역사회를 위한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송년 자원봉사 주간 동안 1300명 이상의 한국지엠 임직원이 참여한다. 송년 자원봉사 주간에 자원봉사를 마쳤거나 신청한 임직원 봉사팀은 20개에 달한다. 첫 활동으로 보령사업장, 기술연구소, 재무부문 등 각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각 봉사팀은 지난 11월 말 4회에 걸쳐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어 지난 6일 '승용1공장 사랑나눔'과 '민들레' 봉사팀은 인천지역 아동청소년 그룹홈과 아동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방한복과 송년 선물을 전달했으며 ‘은광 사랑해’ 봉사팀은 오는 18일 지역 장애인 보호센터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지나 한국지엠 재단 사무총장은 "뜻 깊고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송년 자원봉사 주간을 정하고 임직원들의 릴레이 자원봉사를 지원하게 됐다"며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의 다양한 송년 봉사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과 온정이 전달되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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