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한국증권금융은 이사회를 열어 박성찬 부사장의 승진으로 공석중인 상무 자리에 이교춘 현 신탁부문장을 신임 상무로 선임하고, 오는 9월 1일자로 임기 만료되는 추선호 상무를 최초로 재연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증권금융 측은 "최근 한국증권금융의 영업 및 고객 중시 경영정책을 반영해 고객지향적 영업마인드, 풍부한 경험 그리고 탁월한 영업역량을 갖춘 상기 두 사람이 상무로 선임됐다"고 말했다.
신임 이 상무는 1955년 서울 출생으로 경희대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78년 입사한 이래 기획팀장, 대구지점장, 강남지점장, 영업부문장, 신탁부문장 등 핵심 영업 부서 관련 부서장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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