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더케이(The-K)저축은행은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중학교 1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직업체험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직업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저축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실시하는 교육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교육부 공식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기 위해 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2016년도 9월 여의도 윤중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12개 학교에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송파중학교 학생들에게 영업점 창구와 사내 탐방을 시작으로 금융인의 소양·직업 윤리 그리고 저축은행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소임과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예금 개설·해지 등 업무에 대한 전산 실습을 진행했다.
직무체험이 끝난 후 멘토 인터뷰를 통해 금융기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더케이저축은행은 "교육부 공식 진로체험기관 인증 후에는 실시 횟수를 더욱 확대해 공적유관기관 소유 유일 저축은행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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