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넷마블이 신작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의 초기 성과가 아쉽다는 시장 평가에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7000원(6.22%) 하락한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 출시된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은 출시 이후 일시적인 오류 등으로 우려가 존재했지만 9일 기준 구글플레이에서 2위에 랭크되는 등 일정 수준의 우려는 불식된 상태"라며 "다만 올해 최고 기대작이었던 만큼 초기 성과가 지난해 수준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소:레볼을 통한 급격한 실적 개선보다 내년 신작들의 성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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