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해태제과가 겨울 한정판 허니버터칩 '아몬드 캐러멜 맛'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일반 캐러멜에 비해 2배 가량 진하게 농축한 '노아(NOIR)캐러멜'을 사용했으며 고소한 맛을 위해 아몬드 가루를 첨가했다.

허니버터칩 아몬드 캐러멜은 12~2월까지 3개월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이다. 앞서 출시한 봄(체리 블로섬), 가을(메이플 시럽) 허니버터칩 시즌 제품은 지금까지 89억원(AC닐슨 기준) 매출을 올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판매 기간이 3개월로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신제품 이상 매출을 보이며 시즌 제품으론 이례적으로 시장에 안착해 가고 있어 이번 겨울한정판 신제품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