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KB국민은행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 지(誌)가 주관한 '아시안뱅커 프라이빗 웰스 어워즈(The Asian Banker Private Wealth Awards) 2018'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Private Banking)은행'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프라이빗 뱅킹(PB) 브랜드인 '골드앤와이즈(GOLD&WISE)'를 전국에 21개 PB센터, 65개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47개는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운영 중이며,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안 뱅커지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높은 시장 지배력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한 상품서비스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항목에서 타행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KB금융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골드앤와이즈는 물론 KB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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