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7일부터 크리스마스 맞아 '선물 특집전'
현대百, 7일부터 크리스마스 맞아 '선물 특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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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오는 7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기간 천호점·미아점·목동점·판교점 등 4개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품·양말·스카프 등 4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선물을 포장해준다.

또한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 등에 입점된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HbyH' 9개 매장에서는 행사 기간 '홈파티 용품 할인대전'을 진행한다. 장식용 트리, 디퓨저, 오르골 등 100여개 크리스마스 용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을 위해 각 점포 내·외부를 '스마일리가 사는 눈내리는 마을' 콘셉트로 꾸몄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주요 점포 외부에 8~13m 크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점포 내부 곳곳에는 웃는 얼굴 표시인 '스마일리'를 활용한 장식물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15개 전점에서 산타 복장 외국인들이 진행하는 '산타 퍼레이드'와 '포토 타임' 등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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