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는 3일 스페인에서 직수입한 자체 브랜드 식용유(오일) 4종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다고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이마트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인산 식용유 4종의 1병당 가격은 올리브유 8480원, 포도씨유 5980원, 카놀라유 3980원, 해바라기유 3980원이다. 행사기간 2병을 살 경우 1000원 할인해준다.
스페인산 식용유 4종에 대해 이마트는 "150년 전통 유지류 업체 아쎄서(Acesur) 상품"이라며 "직수입을 통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4종 가운데 올리브유는 열을 가하지 않고 첨가물 없이 생산한 엑스트라 버진 등급이어서 바로 빵을 찍어 먹을 수 있다. 정제 올리브유보다 신선하고 풍미가 강해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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