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삼성생명은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전무 2명, 상무 8명 등 총 13명을 승진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번 인사에서는 전무 이상 고위임원의 승진을 지속 확대해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또 신임임원의 경우는 성숙기에 접어든 보험시장 환경 속에서 영업현장에서 성과를 창출한 영업관리자를 우대하는 등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했다고 삼성생명은 강조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2019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승진>
◇부사장
▲김대환 ▲유호석 ▲홍원학
◇전무
▲이길호 ▲한진섭
◇상무
▲김종민 ▲김진호 ▲박성현 ▲박진호 ▲이병주 ▲이주경 ▲진현창 ▲허재영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