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황재복 (주)파리크라상 부사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올해 첫 번째 성금을 넣었다.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이며, 구세군 자선냄비 성금은 파리바게뜨 이름으로 전달됐다.
파리크라상에 따르면, 파리바게뜨의 구세군 자선냄비 1호 성금 전달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이어졌다.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선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은 성금을 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 13년간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세군 모금 활동을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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