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산업은행은 20일 영등포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한파대비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건물이 오래돼 보온 효과가 부족한 곳에서 생활하는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용품(구스차렵이불) 500개를 구입해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본점이 속한 영등포지역 내에 쪽방촌 어르신 방문과 치매어르신 말벗되기 등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김장나누기와 직원모금 성금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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