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위탁 수하물 각 23kg 2개‧기내식 제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가 오는 12월 9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야(夜)괌개장'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019년 1월 27일 사이 운항하는 인천→괌 밤 9시 10분 출발 항공편(LJ643)을 탑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왕복총액운임은 27만8700원이다. 또 진에어는 행사 기간 중 기존 무료 위탁 수하물 각 23kg 이하 2개와 기내식을 제공하며, 예매 고객 200명에게 말톡 포켓 와이파이 2일 무료 이용권과 배럴의 기내용 트래블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괌 야간편 운임을 선택한 뒤 '야괌패키지'를 추가하면 된다. 포켓 와이파이와 트래블 키트는 출국 당일 인천국제공항 말톡 카운터에서 함께 수령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괌 야간편은 밤에 출발해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아침 일찍부터 여행을 시작할 수 있고 숙박비도 절약할 수 있어 밤도깨비 여행패턴에 제격"이라며 "실용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추가 여행경비까지 절감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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