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넷마블이 신작게임 블레이드&소울의 출시 기대감에 오름세다.
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2.59%) 오른 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6일 출시를 앞둔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은 현재 사전예약 80개 서버가 마감됐고, 리니지2:레볼루션에 비해 빠른 속도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다음주에 시작하는 지스타2018 게임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9년에도 1분기 BTS 월드, A3:스틸 얼라이브, 2분기 세븐나이츠2와 같은 대작 출시가 준비돼 있어 신규 게임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공을 거둔다면 2019년 실적은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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