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SK종합화학이 지난 5~6일 이틀간 SK이노베이션 대전센터에 40여개 고객사를 초청해 '2018 친환경 플라스틱과 사회적 가치 창출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플라스틱 업계의 주요 화두인 생분해성 수지, 리사이클(Recycle)등 친환경 제품 및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SK종합화학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동시 창출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추진 중"이라며 "내년부터 '친환경'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간 개최해 고객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치를 전달하여 사회적 가치가 순환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9월에도 정부·연구기관과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상생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동시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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