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분석 서비스 '레몬클립', 리뉴얼 2.0버전 공개
보험분석 서비스 '레몬클립', 리뉴얼 2.0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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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레몬)
(사진=디레몬)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통합 보험관리 서비스 '레몬클립'을 운영하는 디레몬은 큐레이션 기능 강화 등 리뉴얼을 통해 보험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선보인 '레몬클립 2.0'은 △보험상품 큐레이션 기능 강화 △실시간 보험비교 상품군 확대 직관적이고 심플한 구조의 UI/UX개선 △보험분석 리포트 이원화(간단분석,상세분석) 등이다.

우선 간단한 개인정보(생년월일, 성별, 소득 등) 입력 시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뿐만 아니라 정기보험, 암보험, 중대질병보험,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추천해 실시간 비교해주는 큐레이션 영역을 확장했다. 각 보험사로 직접 연결해 바로 가입할 수도 있다.

화면 구성도 간소화했다. 클릭을 최소화하고 가독성을 높인 직관적 화면 구성을 꾀했다. 가입한 모든 보험의 월 보험료 합계 아래 상세결과조회를 함께 보여주고, 해지환급금과 보험계약대출가능액, 기대출금액까지 그 동안 보험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목록을 모두 첫 화면에 담았다.

이용자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보장분석 서비스는 이원화했다. 기존 전문가를 통한 보장분석은 '상세분석리포트'로 분류하고,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주요 보장들에 대한 간단한 분석리포트와 부족한 보장을 보완해줄 맞춤형 상품 추천을 제공하는 '간단분석리포트' 서비스를 신설했다.

이 밖에 레몬클립을 통해 삼성생명 등 국내 주요 7개 보험사 회원가입이 가능해졌고, 계약자의 휴대전화 번호 입력만으로도 이용자가 피보험자로 등록되어 있는 보험 조회는 물론 공인인증서 없이도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 조회가 가능해졌다.

명기준 디레몬 대표는 "2016년 11월 국내 최초로 보험관리앱을 내놓은 디레몬은 그 동안 고도화된 IT기술을 기반으로 보험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왔다"며 "소비자들이 느끼는 부정적인 보험의 경험을 바꾸기 위해 실현한 자체 기술개발과 서비스 정교화가 보험 소비자들은 물론 국내 굴지의 보험사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으며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디레몬은 또 자동보장분석솔루션인 레몬브릿지 서비스를 올 초 교보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연달아 도입한데 이어 최근에는 신한생명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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