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가 오는 26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 숍에서 애플 최신작 '아이폰 XS', '아이폰 XS 맥스','아이폰 XR', '애플워치 4'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폰XS 및 아이폰XS 맥스는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아이폰XS 64GB 모델 136만4000원(이하 부가세 포함), 256GB 모델 156만2000원, 512GB 모델 181만5000원이다.
아이폰XS 맥스는 64GB 모델 151만8000원, 256GB 모델 171만6000원, 512GB 모델 196만9000원이다. 아이폰XR 출고가는 64GB 모델 99만원, 128GB 모델 105만6000원, 256GB 모델 118만8000원이다.
아이폰 XS와 아이폰 XS 맥스는 각각 5.8형과 6.5형으로,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또 듀얼 카메라와 차세대 뉴럴 엔진(Neural Engine)을 가진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여기에 페이스 ID, 스테레오 사운드, 배터리 수명, 방수 기능 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으며, 더욱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급 LTE를 구현했다.
아이폰 XR은 6.1형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전면 글라스와 알루미늄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뉴럴 엔진이 적용된 A12 바이오닉 칩,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 페이스 ID 등을 탑재했다.
KT는 애플워치 4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애플워치 4는 LTE 통신 모듈이 탑재돼 단독 통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스트레스 관리, 칼로리 소모량 확인, 심박수 측정이 가능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며, 넘어짐 감지, 긴급 구조 요청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달리기 운동 시 목표 속도보다 앞서거나 뒤처질 때마다 탭으로 알려주는 등 달리기, 요가, 수영 등의 운동 트레이너 역할을 수행한다.
애플워치 4는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0A(40mm, 알루미늄 제품) 60만5000원, 44A(44mm) 64만9000원, 40S(40mm, 스테인리스스틸 제품) 80만3000원, 44S(44mm) 86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