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드리프트 시범경기... 카츠히로 우에오 '압도적 경기'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드리프트 시범경기... 카츠히로 우에오 '압도적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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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드리프트 시범경기에서 카츠히로 우에오와 홍성윤이 대결했다. (사진 = 권진욱, 넥센스피드레이싱)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드리프트 시범경기에서 카츠히로 우에오와 홍성윤이 대결했다. (사진 = 권진욱기자)

[서울파이낸스 (인제) 권진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KSR이 주최하는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에서 자동차 경주의 피겨 스케이팅으로 불리는 ‘드리프트’ 대회가 시범 라운드로 펼쳐졌다.

이번에 선보인 드리프트 대회는 내년 시즌에는 정규 클래스로 확정하기 전 시범 라운드로 진행됐다. 드리프트 경기는 프로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는 S클래스와 아마추어들이 기량을 겨루는 A클래스로 치러졌다.

S클래스 4강 전에는 홍성윤(GP드리프트), 최지웅(봉피양 레이싱), 이준희(모션), 카츠히로 우에오(Z.S.S 레이싱)가 진출했다.

4강전 1라운드에 우승 후보인 카츠히로 우에오 선수와 맞붙어 대등한 선전을 펼쳤지만 이어진 2라운드에서 드리프트가 풀리며 우에오의 차량을 밀어내는 실수를 범해 4위에 그치고 말았다.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드리프트 시범경기에서 카츠히로 우에오와 홍성윤이 대결했다. (사진 = 권진욱, 넥센스피드레이싱)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드리프트 시범경기에서 카츠히로 우에오와 홍성윤이 대결했다. (사진 =넥센스피드레이싱)

드리프트에 입문한 지 2개월이 채 안 된 신인 이준희는 첫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줬다. 특히 이준희 선수의 머신의 최대출력은 380마력으로 경쟁 모델 대비 약 100마력이 부족했지만 뛰어난 기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승전에서는 카츠히로 우에오와 홍성윤이 대결했다. 이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결승까지 진출한 홍성윤은 1라운드에서 우에오를 압도하며 우승 문턱에 한 발짝 다가갔다. 하지만 이어진 2라운드에서 모션체인지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선행차량을 놓치고 말았다. 리 매치 가능성이 예상됐지만, 심사위원단은 우에오의 손을 들어줬다.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참가한 A클래스에는 가원호(Team frc)가 1위를 기록했고 이어 김상준(루미노스), 최중엽(kwork & Car round)이 2,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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