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과 경상도 지역에서 '맥스봉 에너지 카페' 시즌 2를 운영했다. 맥스봉 에너지 카페에 대해 12일 CJ제일제당은 "젊은 청춘들을 응원하며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한 대학가 순회 팝업 매장"이라면서 "지난 봄 전국 7개 지역, 10개 대학 주변 카페에서 방문객 수만 5000명 이상에 달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맥스봉 에너지 카페 시즌 2는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와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인근 카페에서 운영했다. 시즌 2도 시즌 1처럼 '청춘, 너의 열정을 응원해'란 구호에 맞춰 입구부터 인테리어까지 '따뜻하고 귀여운 에너지 카페'로 꾸몄다.
맥스봉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무료 음료를 마시거나 캡슐 뽑기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들은 응원 메시지와 함께 맥스봉과 맥스봉 기념상품(굿즈)을 받았다. 이틀간 방문자는 1000명가량이었다.
CJ제일제당은 대학생들이 지치기 쉬운 중간고사 기간인 오는 16일과 23일 건국대학교과 전북대학교에서 각각 '맥스봉이 쏜다' 이벤트를 벌인다. 두 곳 모두 지난 봄 시즌 1을 운영했던 곳이다.
조진현 CJ제일제당 맥스봉 브랜드매니저는 "맥스봉 에너지 카페가 시즌 2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소소하지만 특별한 공간을 통해 청춘들이 힘을 얻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던 노력이 통했기 때문으로 본다. 앞으로도 전국의 청춘들을 찾아가 응원하고 대화하기 위한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