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와 올해 하반기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10일부터 두달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08년 시작된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뷰티 비법을 전수해 일상으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를 포함해 4개 국가와 지역에서 893명 여성 암 환자에게 뷰티 비법을 전수했으며, 하반기에도 국내와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캠페인은 서울과 전국 주요 지역 19개 병원에서 이뤄진다.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교육 강사가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여성 암 환자들을 위한 '진정한 미의 전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사연 접수를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자의 자택과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와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에서 받는다.

아모레퍼시픽은 핑크리본 캠페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 등을 바탕으로 매년 최소 70억원을 투입해 5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