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중미 카리브해에 있는 아이티에서 6일(현지시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북서부 도시인 포르드페에서 서북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지점이다.
로이터통신은 지진으로 교회와 가옥, 강당 등 일부 건물이 붕괴해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아이티는 지난 2010년 1월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무려 30만명이 사망하는 대참사를 겪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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