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일동제약이 '마시는 마그네슘, 아로골드엠지(Mg)'를 출시했다. 1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아로골드Mg는 유기염 마그네슘인 글루콘산마그네슘 100mg을 비롯해 비타민C 일일권장량 100mg, 비타민D 충분섭취량 600IU가 들어있는 마그네슘 음료다.
사과 과즙이 들어갔으며, 카페인을 넣지 않아 건강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병엔 에메랄드 색상을 사용해 녹색채소 속 엽록소에 많이 함유돼있는 마그네슘 속성을 나타냈다.
고명훈 일동제약 음료 담당자 대리는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08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절반 이상이 필요량 대비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로골드Mg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등을 간편하고 맛있게 보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마그네슘 드링크"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전국 약국을 중심으로 기존 비타민D 음료 아로골드D와 신제품 아로골드Mg 등 '아로골드 시리즈'에 대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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