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밀라노서 '휠라 패션쇼' 축하 
2018 미스코리아 밀라노서 '휠라 패션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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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현지시간)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밀라노 패션위크 데뷔를 축하한 2018 미스코리아 7명이 밀라노 거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휠라코리아)
지난 23일(현지시간)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밀라노 패션위크 데뷔를 축하한 2018 미스코리아 7명이 밀라노 거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휠라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2018 미스코리아 7명(김수민·이윤지·임경민·송수현·김계령·박채원·서예진)이 추석연휴 기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휠라(FILA)의 글로벌 컬렉션을 선보였다. 휠라는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탄생한 스포츠 브랜드로, 서울 서초동에 있는 휠라코리아가 글로벌 본사다. 

27일 휠라코리아는 이탈리아 밀라노 비아 사보나(Via Savona)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 오후 펼쳐진 2019 봄·여름(S/S) 밀라노 패션위크(MFW)를 통해 내년 봄·여름 휠라의 글로벌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휠라 패션쇼엔 2018 미스코리아 7명과 윤윤수 휠라그룹 회장, 윤근창 휠라코리아 대표, 존 엡스타인 휠라 USA 사장, 딩시종 중국 안타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밀라노 패션위크 데뷔를 축하했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패션쇼는 '아이코닉 레플리카'(Iconic Replica)와 '씨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란 두 가지 주제로 펼쳐졌다. 아이코닉 레플리카란 주제로 휠라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재킷, 폴로 티셔츠 등을 선보였고, 씨 나우 바이 나우란 주제에 맞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옷과 슬라이드 슬리퍼, 오리지널 테니스화 등을 공개했다. 패션쇼를 통해 소개한 옷과 신발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제작돼, 내년 전 세계 휠라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휠라코리아는 패션 편집매장 10꼬르소꼬모(10 Corso Como)와 협업 컬렉션도 지난 18일 출시했다. 옷과 신발, 장신구 등으로 이뤄진 휠라X10꼬르소꼬모 컬렉션은 이번 패션위크 기간 밀라노 10꼬르소꼬모에서 한정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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