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일원에서 '거제 장평 꿈에그린'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817가구 규모이며, 이중 26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 등이다.
거제대로와 인접해 있어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고현천로 등을 이용할 경우 거제 남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채광이 우수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다. 개방감을 위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으며, 모든 타입에 파우더룸을 마련하는 등 실속형 공간 설계가 적용된다.
분양홍보관은 거제시 장평동 16-5(홈플러스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10월 중순 상동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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