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11월 분양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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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11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개발 1구역에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2㎡ 총 864가구로 지어진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들어서며, 주안동 최고층인 44층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며 문학IC, 남동IC를 통해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는 기존 주안역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에는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들어선다. 복합몰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이 입점하는 메디컬센터도 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4베이 3룸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운동과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 GX룸,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안방과 드레스룸에 창문을 설치해 통풍 및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부분 타입에서 복도 팬트리 공간을 조성했다.

류진환 분양소장은 "인천 주안동 미추홀뉴타운 내 첫 번째 분양 단지이자 10년 만의 브랜드 새 아파트 분양으로 인기가 뜨겁다"며 "기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한편 단지 내 지하철, 병원, 쇼핑&문화 시설 등을 모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46-9번지(인천시청입구삼거리 인근) 4층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11월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인천시청 맞은 편)에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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