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박병룡 ㈜파라다이스 대표를 비롯한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둔 20일 서울 중구와 인천 중구 영종도 거주 독거노인들을 위해 '효(孝) 드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파라다이스그룹은 "박병룡 대표이사,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본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파라다이스투어, 비노파라다이스 임직원 200명이 참여해, 300여명의 기초생활 수급 독거노인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에 따르면, 추석맞이 효 드림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가 5회째다. 효 드림 봉사단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광희동·신당동 등에 거주하는 총 100가구를 찾아 한우·사과·배·식용유·참기름 등을 건넸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을 위해 말동무 노릇을 했다. 장충동 경로당 2곳엔 쌀, 라면, 커피, 참기름, 송편, 모듬설기, 한과, 과일 등을 지원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있는 영종도 일대에선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임직원이 용유동과 영종동 거주 독거노인 50가구를 찾아 한우, 사과, 참치, 햄 등을 선물했다. 박병룡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어르신들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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