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상용차, 8월 367대 신규 등록···만(MAN) 전월 比 17.7%↑
수입상용차, 8월 367대 신규 등록···만(MAN) 전월 比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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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점유율, 볼보트럭 39.4%로 1위···만 23.2%로 2위
(사진=만버스트럭코리아)
(사진=만버스트럭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지난 8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367대로 집계됐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트럭과 메르세데스-벤츠가 전월 대비 신규등록 대수가 각각 3.3%, 13.3% 감소세를 보였지만 스카카니아, 이베코 등이 반등하며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74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만(MAN) 73대 △메르세데스-벤츠 52대 △스카니아 53대 △이베코 15대순이다. 만이 전월 대비 판매량이 17.7% 늘면서 8월달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지난 8월 수입상용차 중 특장이 207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트랙터 129대, 카고 23대, 버스 8대 순이다.  

8월까지 누적 수입 상용차 판매대수는 3098대다. 볼보트럭이 1220대를 판매해 39.4%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만은 720대를 판매해 23.2%의 비중을 차지했다. 벤츠와 스카니아는 각각 16.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신규등록 대수 174대로 1위를 차지한 볼보트럭은 수입 상용차 최초로 서비스네트워크를 30개를 갖춰 서비스 품질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국내 상용차 업계로선 최초로 야간정비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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