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DGB금융지주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약정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이 구매약정한 10억원은 임직원들의 구매액 약 9억원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DGB사회공헌재단의 구매액 1억원을 합한 금액이다. 지역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그룹차원에서 구매를 진행했다.
특히 DGB사회공헌재단의 온누리상품권 구매비용 1억원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 1% 사랑나눔' 기금으로 조성됐다.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대구시 8개 구·군청과 경북 2개 지자체(상주, 청도)에서 추천을 받은 지역 내 취약계층 2000세대에 추석맞이 장보기 비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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