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 협업 컬렉션 선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팝업(임시)매장을 열어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준지는 이번 임시매장에서 트렌치코트와 MA1 점퍼 등 100개 상품을 공개하고, 향후 상품 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준지 임시매장에선 영국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도 공개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번 임시매장은 준지가 10여년간 프랑스 파리 컬렉션을 통해 보여준 컬렉션 작품부터 상업 라인까지, 모든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며 "세계 스트리트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네온사인 아티스트 윤여준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트워크도 매장에 전시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