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 기획
롯데멤버스,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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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청년 위해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지원…전국 주요 행사장 입점 기회도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 사업주 초청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멤버스)
3일 서울시 중구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열린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 사업주 초청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멤버스)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롯데멤버스와 비아이스트라코리아가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엘포인트(L.POINT)·엘페이(L.pay) 푸드트럭'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앞으로 서울 시내 및 전국 주요 행사장의 푸드트럭에서 엘포인트 및 엘페이를 활용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나선다. 주로 엘포인트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업·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돕는다.

롯데멤버스는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 사업주 초청회'를 열었다. 35대 푸드트럭 사업주를 선정했으며 연말까지 전국 각지 행사장 및 축제 현장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코엑스와 강남역에서는 매주 수~일요일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경기도 청사에서는 월~금요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월~일요일 상시 만날 수 있다. 다음 달 열리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 전국 각지 축제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멤버스는 내년까지 푸드트럭 100대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애플리케이션 투 애플리케이션' 결제로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 엘페이 직불 결제 가맹점 수수료를 0%로 줄여 푸드트럭 부담을 줄인다.

신병휘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장은 "소상공인, 청년 등 사회적으로 응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을 기획했다"면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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