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한국수자원공사가 10일 자사 홈페이지를 누구나 쉽게 찾아오고 또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웹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아직까지 인터넷을 이용하는 데 있어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우와 노약자 등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에게 콘텐츠의 내용을 읽어주는 음성 서비스 ▲고령자를 위한 화면 확대 기능 ▲키보드 이용 콘텐츠 접근기능 등을 보강했으며, Internet Explore 이외의 다른 웹 브라우저에서도 홈페이지에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변두균 정보관리실장은 "웹 접근성을 높이는 일은 장애 없는 사이버 세상을 만드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기도 하다"며 "국민과 고객들께서 우리공사 홈페이지를 보다 쉽게 찾아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