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내화, 서산공장 생산중단에 약세
[특징주] 한국내화, 서산공장 생산중단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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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구조용 정형내화제품 제조업체 한국내화가 서산공장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31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국내화는 전장 대비 80원(2.50%) 떨어진 312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5만1296주, 거래대금은 1억59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이베스트, DB금융투자,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내화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경쟁력 저하에 따른 생산물량 확보 실패를 이유로 서산공장(AL사업부)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75억406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7.6% 규모다. 한국내화 측은 "향후 피해를 최소화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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