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부산경남본부, 불볕더위에도 이웃사랑 활동
가스公 부산경남본부, 불볕더위에도 이웃사랑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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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교실·홀몸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야구교실(왼쪽)과 취약계층 주거 개선 지원 활동 사진.(사진=한국가스공사)
야구교실(왼쪽)과 취약계층 주거 개선 지원 활동 사진.(사진=한국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유례없는 불볕더위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보듬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이달 9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김해시민체육공원 실내야구 연습장에서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김해 북부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눈높이 야구 교실을 열었다.

이날 부산경남지역본부 야구동호회 '케이 스타즈(K-STARS)' 회원들은 아동들의 사회성 함양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유니폼·글러브 등 야구용품도 지원했다.

또한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중순 지역 사회적기업인 인제하우징과 협력해 김해지역 홀몸노인 세대 2가구를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벽지 도배와 장판 등 열효율 주거개선을 위한 물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춘호 부산경남지역 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무 완수는 물론,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사업 확대 및 관내 사회적 기업의 고용창출형 소득활동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대표 공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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