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한숲정신' 바탕 소외계층 위한 5대 나눔 전개
대림, '한숲정신' 바탕 소외계층 위한 5대 나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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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대림그룹 임직원들과 해비타트 관계자들이 서울시 종로구 창신2동 동사무소에서 함께 집고치기 활동에 앞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림산업)
지난 5월 대림그룹 임직원들과 해비타트 관계자들이 서울시 종로구 창신2동 동사무소에서 함께 집고치기 활동에 앞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대림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한숲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2년에 개관한 대림미술관을 통해 대중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 미술과 디자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매년 10회 이상, 4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관람 및 창작활동 등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대림은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2005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집 고치기 활동은 그룹 내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고려개발, 삼호, 대림코퍼레이션도 참가했다.

또한 전국각지에서 우리의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맑음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사 및 전국의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맑은나눔 봉사대'를 창단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해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본사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동참해 분기별로 남산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치고 있다. 남산 가꾸기 활동에는 협력사와 그룹 관계사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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