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외식기업 롯데지알에스(GRS)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에서 서울시-환경단체와 함께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27일 롯데GRS는 전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실천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한 엔제리너스 쪽이 다회용컵을 가져온 소비자들에게 아메리카노를 제공했으며, 서울 시티 머그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GRS에 따르면, 행사장 안에 꾸민 엔제리너스 부스에선 지난 13일 도입한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드링킹 리드'를 소개했다. 엔제리너스 전 매장에 도입한 드링킹 리드는 분리수거 되지 않는 플라스틱 빨대 없이 차가운 음료를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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