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스마트폰 이모티콘 캐릭터 상품 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백화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소문난 스마트폰 이모티콘 캐릭터인 '옴팡이' 상품을 선보인다.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왕관홀에서 24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옴팡이 팝업 매장을 운영하는 것.
옴팡이에 대해 롯데백화점은 옴팡지게 귀엽다는 뜻을 가진 스마트폰 메신저의 이모티콘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옴팡이는 1탄 '옴팡지게 귀여워'부터 '옴팡지게 부푸러'까지 4가지 버전이 등장했다.
옴팡이 팝업 매장에선 옴팡이 캐릭터 인형을 비롯해, 동전지갑과 안마봉 등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30cm 옴팡이 인형'(1만5000원~2만3000원), '옴팡이 소프트 필로우 인형'(3만9000원), '옴팡이 얼굴 쿠션'(2만4000원)이다.
팝업 매장 운영기간 매일 선착순 방문자 200명에게 '귀여운 옴팡이 부채'를 나눠준다. 옴팡이 모습이 담긴 '바디 필로우'(1M)는 선착순 100명에게만 정상가격의 절반 수준인 5만원에 판다.
대형 옴팡이 인형과 네온사인을 설치하고, 옴팡이 작가인 '애소'의 팬사인회를 25일과 9월 1일 두 차례 열 예정이다. 팬사인회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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