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화장품 브랜드 '플로우'(FFLOW)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소비자 피부에 맞는 화장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 애경산업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각기 다른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제안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플로우 포털사이트에서 인기를 끌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설명했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 오는 27일부터 9월6일까지 플로우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9월7일부터 9월2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9층에서도 만날 수 있다. 

플로우 팝업 매장에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플로우 팝업 매장을 찾으면 2주간 체험 가능한 미니어처를 나눠준다. 뿐만 아니라 수분충전·피부활력 3단계 기획세트와 베스트셀러 제품을 담은 세트를 각각 35%, 45% 할인가격에 만날 수 있다. 
 
애경산업 쪽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플로우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위치상 중국 관광객의 요지인 만큼 플로우만의 큐레이션 서비스가 중국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