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본정밀전자가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본정밀전자는 전장 대비 2050원(12.06%) 오른 1만9050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52만390주, 거래대금은 102억6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삼성,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본정밀전자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달 5일, 상장예정일은 내달 27일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