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연동예금 2종을 출시한 한국씨티은행 © 서울파이낸스 |
'유럽주가지수연동예금 분기관찰형 18호'는 최고 연 14.0%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1년 만기상품으로 12개국의 서방 유럽국가 중에서 50개 대표주식으로 구성된 유럽 블루칩 주가지수에 연동되는 지수연동예금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가 1년으로 3개월에 한 번씩 4회 기준지수 대비 상승률을 관찰, 산술평균해 산출한 평균상승률의 70%를 수익률로 취한다.
'럭셔리 얼라이언스 지수연동예금 1호'는 최고 연 14.0%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품브랜드인 구찌(Gucci), 루이비통(Louis Vuitton)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바스켓지수 상승률에 연동되는 지수연동예금 상품이다. 만기 1년으로 3개월에 한 번씩 4회 바스켓지수의 기준지수 대비 상승률을 관찰, 산술평균해 산출한 평균상승률의 70%를 수익률로 취한다.
두 지수연동예금상품 모두 만기시 원금 보장이 되는 상품으로 원금손실의 위험없이 기초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수연동예금 가입과 동시에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 가입시, 지수연동예금 가입액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1년 정기예금의 경우 연 5.8%의 확정금리가 지급되며, 1년 양도성예금증서의 경우 연 6.0%의 확정금리가 지급된다.
이 두 상품은 17일까지 판매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원금손실의 위험없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시장금리보다 높은 특별금리로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를 가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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