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이스타항공이 '청주-오사카 노선' 증편을 기념해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특가 항공권 행사를 진행한다.
항공권은 9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탑승가능하며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총액운임 기준 4만9900원부터 구매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청주→오사카 노선 신규취항 이후 꾸준한 수요증가로 기존 매주 화‧목‧토요일 운항일정에서 이번 행사기간 동안은 월‧금요일을 추가 증편을 결정해 매주 5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노선 출국일정은 청주국제공항에서 간사이국제공항으로 오전 10시에, 귀국은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청주국제공항으로 오후 12시 30분에 각각 출발한다.
이스타항공은 행사기간 동안 청주-오사카 노선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휴대용 근거리 통신망(Pocket Wifi) 1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청주-오사카 노선은 지방공항 편의성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꾸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벤트 기간 고객들의 노선 이용률을 통해 추후 청주-오사카 노선 정기 증편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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