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이스타항공은 10일 폭염 속 업무량이 증가하는 성수기 기간 임직원들의 노고를 응원하기 위해 동아오츠카와 협력해 '오로나민C'를 제공했다.
이스타항공은 홍보팀을 통해 본사 임직원들에게 '오로나민C 마스코트 인형'과 '오로나민C'를 직접 전달했으며, 현장업무를 하는 각 지점과 예약센터·정비본부·케이터링(Catering)팀 등에게는 손수 박스를 포장해 택배로 보냈다.
오는 16일 말복(末伏)에는 이스타항공 노무팀에서 매년 실시하는 '임직원 즉석복권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든 임직원들에게 1장씩 지급되는 복권에는 최소 3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의 당첨금액이 부여돼있어 회사 주변 상권에서 다양한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업계 특성상 7~8월에 가장 더운 시즌 업무가 많아진다"며 "앞으로도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사기진작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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