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전통주점 월향과 '연안식당' 팝업스토어 운영
디딤, 전통주점 월향과 '연안식당'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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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인근 소로리 매장서 꼬막비빔밥 전문점 메뉴 판매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외식기업 디딤은 꼬막비빔밥 전문점 '연안식당' 메뉴를 전통주점 월향 매장에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디딤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소로리 월향 매장에서 연안식당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꼬막비빔밥을 비롯해 해물탕, 회무침 등 안주로 즐기기 좋은 메뉴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디딤은 월향과 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해 각 브랜드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디딤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외식 매장 '미식지대'에서 월향의 외식 브랜드 '조선횟집'을 운영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대신 서로의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며 "디딤과 월향은 앞으로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외식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디딤)
(사진=디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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