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7일 취약계층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밑반찬' 사업에 먹는샘물 '석수'(500mL) 1만병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가 후원한 석수는 서울지역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960여가구와 자원봉사자를 위해 쓰인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7월25일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서울 쪽방촌에 석수를 직접 지원했으며, 오는 8일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밑반찬은 매주 적십자 자원봉사자가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해 영양상태와 삶의 질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담당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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