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넷마블 모두의마블' 전용 요금제 출시
헬로모바일, '넷마블 모두의마블' 전용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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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헬로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회사 넷마블과 제휴를 맺고 '모두의마블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CJ헬로)
CJ헬로 헬로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회사 넷마블과 제휴를 맺고 '모두의마블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CJ헬로)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헬로모바일이 게임 콘텐츠와 결합한 전용 서비스를 출시하며 차별화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CJ헬로 헬로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회사 넷마블과 제휴를 맺고 '모두의마블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헬로모바일 요금제만으로 '모두의마블'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서비스와 결합한 총 9종(유심 요금제 5종, 단말 요금제 4종)의 요금제를 준비했다.

10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월 2만원대 요금제부터 청소년과 게임용 세컨폰 이용자를 위한 월 7000원대 요금제까지, 여기에 '모두의마블 요금제' 모든 고객에 2900개의 '다이아'(게임머니)가 지급된다.

가입 시 다이아 500개 쿠폰을 지급하고 최대 24개월간 다이아 50개 쿠폰을 매월 2차례 제공한다. 쿠폰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모두의마블 상점에서 쿠폰을 등록해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모두의마블 요금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요금제"라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헬로모바일만의 차별화된 요금제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모두의마블은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주사위를 던져 전 세계를 여행하며 도시를 사고파는 보드게임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5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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