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홈쇼핑, 2분기 호실적에 강세
[특징주] GS홈쇼핑, 2분기 호실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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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GS홈쇼핑이 올 2분기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오름세다.

31일 오전 9시20분 현재 GS홈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9300원(4.95%) 상승한 19만700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6472주, 거래대금은 12억6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CS증권, 모건스탠리, 키움증권, 미래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GS홈쇼핑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이 338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45억3400만원으로 77.7% 늘었고, 매출액은 1.2% 증가한 2750억900만원을 기록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은 2분기 당초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TV와 인터넷, 카탈로그 등의 감소에도 모바일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33.3% 성장하면서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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