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주말 인제스피디움서 개최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주말 인제스피디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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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최상위 클래스 GT-300 스타트, 레이스 장면, KSR과 넥센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의 포토타임 (사진=KSR, JP WORKS)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상위 클래스 GT-300 스타트 장면 (사진=KSR, JP WORKS)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하, KSR) 주최하는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오는 1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서킷 풀코스(1랩=3.908km)에서 개최된다.

넥센스피드레이싱은 경기장을 찾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모터스포츠를 관람하고 경기장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존 이벤트 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대회는 최상위 클래스인 GT-300부터 국내 유일 SUV 승부처인 R-300, 무한 스피드 경쟁 핫식스-슈퍼랩 등 총 10개 부문에서 본격적인 시즌 챔피언 경쟁에 들어가면서 4라운드 포디움 경쟁은 그 어느 라운드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GT-300, R-300 등에서 상위권 선수들의 시즌 포인트 차이가 3점 차이를 두고 있어 클래스별 우승 후보들의 불꽃 튀는 승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상위 클래스 GT-300 스타트, 레이스 장면, KSR과 넥센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의 포토타임 (사진=KSR, JP WORKS)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상위 클래스 GT-300 레이스 장면 (사진=KSR, JP WORKS)

GT-300 클래스는 영원한 우승 후보인 정남수(브랜뉴레이싱)와 지난 3라운드 우승자 배선환(모터라이프), 김현성(코프란레이싱)의 '삼강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R-300 클래스는 지난 3라운드에서 모든 컨디션을 완벽히 회복한 정연익(익스트림 오일클릭)과 김태환(오버리미티드), 그리고 올해 첫 넥센스피드레이싱에 참여해 포디움 맛을 본 한명희(나투어)도 이번라운드 주목할 만하다.

BK-원메이크의 김재우(코프란레이싱),  AD-스포트 원메이크의 이동현(레퍼드레이싱), EXXA GT-200의 신진웅(레퍼드레이싱), GT-100의 심재덕(우리카프라자) 등이 지난 3라운드에 이어 연속으로 포디움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상위 클래스 GT-300 스타트, 레이스 장면, KSR과 넥센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의 포토타임 (사진=KSR, JP WORKS)
넥센스피드레이싱 KSR과 넥센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의 포토타임 (사진=KSR, JP WORKS)

올 시즌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있는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을 4라운드에서도 운영한다.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RC카(무선 조종 자동차) 레이스, 그리드 워크,  피트스탑 챌린지, 세발자전거 레이스, 카트 레이싱, 에어바운스 풀장, 푸드트럭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관람객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의 이벤트 존을 운영하고 어린이 수영장을 개장해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무더위를 날릴 수 있을 것이다.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와 카카오TV 통해 생중계되며,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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