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 인적분할 신설 4개사, 재상장 첫날 '명암'
[특징주] 효성 인적분할 신설 4개사, 재상장 첫날 '명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은 효성그룹 홈페이지.
사진은 효성그룹 홈페이지.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효성의 인적분할 신설 4곳이 재상장 첫날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32분 현재 효성티앤씨는 시초가 대비 2만9500원(12.94%) 오른 2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가격제한폭(29.82%)가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각 효성화학도 3500원(3.04%) 상승한 11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효성중공업은 4만9500원(22.20%) 떨어진 17만3500원에, 효성첨단소재도 5만2500원(23.54%) 내린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유식 HN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별 법인의 주력 사업 전망으로 상장 초기 주가 방향성을 가늠할 수 밖에 없다"며 "향후 해외법인 등 연결 자회사가 포함된 재무 자료를 확인 이후에 가치 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