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인도 그림책 출판사 타라북스의 실크스크린(판화) 작품과 원화를 국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12일부터 10월28일까지 '타라의 손(Tara's Great Hands)' 전시회를 열어 실크스크린 원화 191점과 책 45권을 선보인다(관람료 6000원).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일본 이타바시 구립미술관과 손잡고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선 실크스크린 기법과 아코디언북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13~14일에는 타라북스 공동대표인 기타 울프(Gita Wolf)와 비. 키타(V. Geetha) 강연과 작가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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