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직원, 중증장애인 문화활동 지원
금호타이어 임직원, 중증장애인 문화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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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임직원 및 중증장애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임직원 및 중증장애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금호타이어는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서울 동대문 문화예술체험 전시공간을 방문해  르느와르, 반 고흐, 고갱 등 19세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를 감상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영화 관람을 끝으로 나들이를 마쳤다.

금호타이어의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은 2014년부터 6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활동에 참여하는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원활한 지원활동을 위해 사전에 미리 휠체어 사용법 및 안전 등의 관련 교육을 받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가까운 거리를 방문하더라도 전시회나 영화관람 같은 문화활동은 장애인 사회체험 프로그램 중 어려운 활동이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며 “금호타이어는 장애인들이 자연스럽게 공연 등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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